
10살의 소녀 콜비 커틴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픽사의 새 영화 Up을 보는 것이었죠. 문제는 그녀가 3년 전부터 앓아온 혈관암때문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녀는 이 영화의 예고편을 우연히 본 뒤로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다고 친구들에게 말해왔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은 온 힘을 다해 영화사인 픽사에게 요청했고 픽사는 그녀가 집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특별히 직원들과 영화의 DVD를 보내주었습니다. 시력을 거의 잃은 소녀는 가족의 설명과 남아있는 청력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소원은 그렇게 이루어졌고 영화 상영이 끝난 7시간 뒤 소녀는 마치 영화의 내용처럼 먼 곳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724560
외신: http://www.ocregister.com/articles/pixar-up-movie-2468059-home-show?referrer=facebook
콜빈 커틴이 떠난 후 콜빈의 엄마의 회고
“When I watched it, I had really no idea about the content of the theme of the movie,” said Curtin, 46. “I just know that word ‘Up’ and all of the balloons and I swear to you, for me it meant that (Colby) was going to go up. Up to heaven.”




덧글
고율 2009/06/21 22:48 # 답글
우아 엄청 슬픈 얘기네요. ㅜㅜ
역설 2009/06/21 23:23 # 답글
Up to heaven.안 그래도 눈물 짜내는 영화라던데 정말 눈물나게 해주는군요. ;ㅁ;
CowboyBlues 2009/06/21 23:39 # 답글
아..........
CowboyBlues 2009/06/21 23:40 # 답글
링추 하고 갑니다 - 좋은 블로그 -
아롱이 2009/06/22 02:07 # 답글
앙 눈물났어요 ㅜ.ㅜ 정말 UP은 좋은 영화인가봐요.디즈니도 고맙고, 엄마도 고맙고 우에에에엥
해니라 2009/06/22 02:13 # 답글
7시간뒤......명복을 빕니다.
SilverRuin 2009/06/22 07:39 # 답글
이오 공감에 추천하였습니다.그래도 소녀가 미소 지으며 잠들었다는 점에서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2009/06/22 09:5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NB세상 2009/06/22 10:36 # 답글
정말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소녀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천국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겠지요... 기억하려고 트랙백 걸어 둡니다. 감사합니다.
냉철한진군 2009/06/22 11:04 # 답글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네요. 링추하고 갑니다~
쿠테 2009/06/22 11:34 # 답글
가슴 찡한 이야기네요.
로오나 2009/06/22 15:07 # 답글
눈물나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소원을 이루고 떠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콜비 커틴이 좋은 곳으로 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