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임성한식 욕망, 보석비빔밥 드라마로그

아찔한 임성한식 욕망, 보석비빔밥


어디든 이면(裏面)은 항상 존재한다. 멀쩡해보이는 가족이란 껍데기도 한층 벗겨내고나면 하하호호 즐거운 웃음보다는 지긋지긋하고 불편하기만 한 관계의 관습만 남아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가족이 상기시키는 따스한 정이 실제인지 허구인지도 요즘같아선 잘 모르겠다. 행복하고 솔직해야 한다는 전체주의식 당위 안에서 끔찍해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족 아니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보석비빔밥은 어긋날데로 어긋난 가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방영 전 훈훈한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란 소문은 웬걸, 뚜껑을 열고보니 이 작품은 기존의 수직적 가족 질서에 적극적으로 반항하는 '발칙한' 드라마다. 부모들은 철없이 사고만 치고 자식들은 그런 부모의 뒤치닥거리를 하며 속을 섞힌다. 뒤집히고 꼬여있어도 어지간히 꼬인게 아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큰 갈등을 형성하는 것은 네 명의 자식들과 부모의 관계이다. 붙어 살면서도 만나기만하면 못잡아먹어 서로 으르렁거리는게 첫째 딸 비취(고나은)과 엄마 피혜자(한혜숙)이다. 임성한 작가는 행복한 은신처인 동시에 생지옥이기도한 이중적 의미의 가족을 이야기하려는 듯 하다. 


추석 당일에 드라마는 마침내 자식들이 부모를 내쫓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우연히 겹친 것이겠지만 명절에 방송된 내용치고는 과격하고 지독하다. 이날 드라마는 장장 25분 동안 공간 이동없이 거실에서 벌어진 자식들과 부모의 치열한 말다툼 장면을 한 씬으로 내보냈다.  자식들은 그들 인생을 샅샅이 훑어 부모가 저지른 커다란 잘못과 사소한 섭섭함을 놓치지 않고 꺼내놓고 부모는 거기에 맞서 부모란 이유로 그것을 응당 있는 일처럼 넘어가려고 든다. 엄마의 잘못은 아빠의 잘못으로 책임이 전가되고 아빠는 그래도 다른 망나니 부모보다 자신이 낫지 않느냐고 내빼니 이들의 싸움도 끝이 없다.  그리고 임성한식 욕망이 발동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현실같으면 어림도 없겠지만 드라마 속 자식들은 기꺼이 힘을 모아 그들 인생의 가장 큰 맞수이던 부모를 집에서 내쫓고 만다. 왜 지들이 안나가고 부모를 내보내느냐, 그것은 집이 그들의 가정이고 파라다이스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 드라마 속 부모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족의 일원이면서 안정과 행복을 위협하는 이중적 존재이다. 따라서 부모를 집에서 내쫓는 것은 주인공들에게 파라다이스의 안정적인 회복을 의미하며 최소한 이 드라마 내부의 논리로는 인과적이고 말이 되는 장면이다.

그런데 아마도 그 장면에서 도덕적 책임을 느끼는건 드라마 속 인물들이 아니라 현실의 시청자들일 것이다. 고통받고 사는 현실의 자식들은 자신을 위해 부모가 용서를 빌고 그들을 파라다이스에서 내쫓는 '불온한' 판타지를 꿈꾼다. 그리고 그 통쾌함 너머에는 강한 죄의식이 함께 담겨있다. 임성한표 드라마가 한 대목을 가지고도 망상이라고 비판받는 동시에 현실적이라고 옹호하는 무리가 함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면 때문일 것이다. 그 판타지는 지독한 망상에 가까우면서도 사람의 어두운 욕망을 극히 현실적으로 읽어낸다. 이 드라마가 어쩐지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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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비빔밥 - 드디어 막장 공식 시작되나? 2009/10/10 20:41 #

    도대체 이 드라마의 정체는 뭘까? 임성한 작가는 이번 '보석비빔밥'을 두고 유쾌한 가족극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9회와 10회 방송분은 과연 이것을 가족극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비취와 루비, 산호, 호박 네 남매는 사고만 치고 자식들 고생만 시키는 부모와는 살기 싫다며 부모를 집에서 쫓아내기로 하고, 부모인 피혜자와 궁상식이 일본 여행을 간 사이 부모의 짐을 모두 할머니 집으로 옮겨 버린다. 자식들이 부모를 집에서 쫓아낸 것이다! 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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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10/04 10:26 # 삭제 답글

    난 재미있더구만. 부모와 자식간의 기나긴 공방전도 설득력을 갖기 위한 장치쯤으로 여겼다. 재미있던데.. 특히 두 할머니들 대사치는 거 재미있어서 죽는줄 알았다.
  • 2009/10/04 12:33 # 삭제 답글

    자식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부모와 함께 산다면 끔찍할 것 같네요
    무서운 드라마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부모라도 보석비빔밥의 부모라면 면죄부를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 후후 2009/10/04 12:35 # 삭제 답글

    임성한 또 한 건 하나요 ㅋㅋ
    임성한은 말도 안되는 롱테이크를 쓰는 것을 일종의 작가주의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전작에서도 여자 2명이 아버지인지 삼촌인지 앞에서 재롱잔치 하는 것을 10분 넘게 롱테이크로 끌고 가더니만.
  • 이제그만 2009/10/04 12:45 # 삭제 답글

    하암.....드라마를 보면 저 작가가 평소에 어떤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어떤 유치한 발상을 하는지 다 알것 같음. 어떻게든 주인공을 통해 재벌가에 들어가고 싶은 작가의 욕망을 이미지화시켜 발현시키는 듯.
    마치 자신이 쓰는 것을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이해할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음.
  • 궁상비빔밥 2009/10/04 13:03 # 삭제 답글

    이제그만님 의견에 적극 동감.
    지루해서 채널 돌렸음. 현실에서 반복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질한 말싸움들을
    왜 저리 오래 봐야 하는지 원.
    듣기 싫어서도 돌렸다.
    작가가 저렇게 살았던 모양. 저 중 방송작가로 나오는 주인공은 작가의 분신인 듯.
  • 결말기대 2009/10/04 14:06 # 삭제 답글

    결말 두고 볼 것임.. 우리집에도 저런 아빠 있는데
    임성한 작가 우리집에 왔다 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 ㅋㅋ
    25분씬에서 난 아주 놀람을 금치 못함...전체적인 내용보다 디테일한 사건하나하나에 아주 깜짝놀랐음.
    저거 볼 때 우리아빠 옆에 있어야 하는데 하며 안타까워함.
  • 보송이 2009/10/04 23:55 # 삭제

    처음 시작했을땐 가볍고 상쾌한 드라마일거라고 기대했는데 갈 수록 자식들이왜 그리 드세져가는지..이번 토요일엔 계속되는 돌아가며 따지고 큰 소리내는 것이 너무 지겨워 짜증났음. 과거의 상처가 깊을 수도 있지만 가족사이에 서로 잊어버리며 살아가는 것인데 이 가족은 서로 무슨한이 많은지...
  • 후니후니 2009/10/04 15:16 # 삭제 답글

    난 좀 어이없던데... 그정도로 싫었으면 그냥 내가 내 돈 벌어서 집에서 나가겠다.
    완전 배짱인건지 뭔지... 부모한테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봄.
  • 루비4045 2009/10/04 16:08 # 삭제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서 복 받은 줄 알아요 자식 등 처 먹는 부모 많아요
  • simonn153 2009/10/04 15:40 # 삭제 답글

    우연히 봤는데 그런 후레자식이 어디있나! 임성한 작가의 발상에 입만 벌릴뿐
  • 루비4045 2009/10/04 16:07 # 삭제 답글

    50이 넘도록 저런 부모랑 살아서 차라리 부모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초등학교 때 부터
    하면서 살았습니다
    결혼해서 부모 때문에 개망신 무수리처럼 남편한테 기도 못피고 살면 충분히 저럴수 있죠
    좋은 부모 만나서 부모가 진 빛값고 외상값 갚으로 다니고 사정사정 쫒아 다녀 보지 않았으면
    말할 자격들 없습니다 시집갈려고 조금씩 아껴 사놓은 그릇셋트도 들고 나가 팔아 먹는
    제 친구 부모도 있구요 말을 않해서 그렇지 막나니 자식도 많지만 형편없는 부모도 많습니다
    허구라고 생각들 마세요 부모들 내쫏는 장면은 대리만족으로 아주 통쾌했습니다

  • 동감 2009/10/04 16:52 # 삭제

    이상하고 나쁜 부모들 많이들 있는 듯 하더군요. 집에 형제가 많은 관계로 엄마의 총애를 절대적으로 받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와 친한 나는 완전 개무시하고 말한마디도 가슴에 박히게 하더군요. 그러나 부모도 인긴인지라 나에게만 그렇게 해서 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지만 가끔 서러울 때가 참 많네요
  • 2009/10/04 16:16 # 삭제 답글

    부모도 부모 나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 푸른 2009/10/04 16:17 # 삭제 답글

    나쁜 짖들 하는 수많은 범죄자 자식들이 우리 사회에 섞여 살아 갑니다
    부모 옥바라지 하면서 제발 이번에 나오면 다시는 않한다고 하면서 또 하고 또 하고
    부모 닮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혼자 살아 나오면 자식 망신 주고 등처먹고 협박도 하는
    혼자 벌어서 혼자 쓰고 술만 처먹고 다니는 부모도 있습니다 법 없으면 죽이고 싶다고....
  • 애들앞에서 싸우지마 2009/10/04 17:11 # 삭제 답글

    겉으로보기에는 아무런 문제없는 집 같아도 속을 들어다 보면 아이들의 눈은 신경도 안쓰고 마냥 부모자신들의 의견충돌과 싸움으로 집안분위기 망치고 심지어는 아이들에게 화풀이하고 그런걸격고 자란 아이는 나중에 커서 난 절대 결혼 안해 라는 잠재적 쇠뇌를 당한후 정말로 독신의 길을 걷는사람들 많습니다. 어연중에 나타나는 남녀 차별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많이 좋아 졋다고 해도 맏이를 우선주의 와 아들 선호 주의는 딸로 태어난 사람에게 상처를 남는경우가 많죠.
  • 막장 2009/10/04 19:09 # 삭제 답글

    아무리 그래도 자식이 집 나가는거지.. 부모가 집을 나가다니요.. 페미꼴통들이 좋아하는 드라마 같더라구요.. 예전에 사랑이 뭐길래라는 드라마와 같은 컨셉인가요?? 말장난 드라마.. 너무 짜증나더이다.. 소이현,고나은 빼고는 볼것 없수다
  • ㅉㅉㅉ 2009/10/05 00:53 # 삭제

    당신의 왜곡된 분노를 아무한테나 떠넘기지 좀 마쇼! 막장의 원조 임성하니나 댁이나 다를바가 없구료. 나 꼴통이요 자랑하는거야 뭐야?
  • 마음에들었습니다. 2009/10/04 19:22 # 삭제 답글

    드라마 보니 아주 통쾌하더군요.저런 부모들, 이거 보고 반성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설리맘 2009/10/04 19:40 # 삭제 답글

    아직 드라마를 못봤지만 자식이 부모를 쫓아 내는데 있어 제의견은 똑부러지지못하게도 반반입니다.
    부모가 자식 개망나니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내쫓지않고 키우던 시절을 돌이켜본다면 그런 부모라도 부모니 어떻게 참고 살아야하지않을까하다가도 요즘같은세상에 그런 부모모시고 산다면 화병날듯하기도 하구요,
    자식도 요즘은 버리고 사는세상인데 부모가 자식생각하는 마음보다 작은 자식의 부모사랑이야 오죽할까요..
    그래서 임성한님의 드라마를 보면 일종의 경종이 아닐까 싶어요..
    현대판 고려장이 있었듯 이드라마속에서 부모의 내쫓김이 자식들의 부모에 대한 마음들이 요즘 이러하다라고 대신 얘기라도 해주는듯해 씁쓸합니다.
  • 동감함다. 2009/10/04 20:04 # 삭제 답글

    부모라는것 만으로 무조건 윽박지르고 자식들 눈 무서운줄 모르고 마음대로 행동하다가는 나중에 늙어서 대접 못받아요. 요즘 독신이 늘고 있는것이 다 간접경험들을 많이 해서 결혼공포증이 걸려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부모들은 결혼 안한다고 닥달들이지.. 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100%로 부모책임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는 부모의 영향도 커요.
  • 처음봤는데 2009/10/04 21:11 # 삭제 답글

    정말 놀랬습니다.
    보면서도 저런 부모님 안만난 사람들은 자식들을 후레로 볼 것이고
    여기랑 비슷한 부모님 만난 사람들은 정말 공감으로 볼 것 같았어요
    드라마에서 부모님 나갈때 안쓰러운 마음이 들긴했지만 아 후련은 하데요
    이런생각하는 나도 정말 몹쓸자식이긴 하지만 정말
    인생에서 부모님 영향은 어쩔수 없는듯...
    가정환경이 사람을 만들고 죽이고 하는 걸 드라마에서까지 느꼈네요
  • 홍춘 2009/10/04 21:59 # 삭제 답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색다른 소재이고
    너무 솔직한 내용이죠
    볼때마다 흥미진진합니다.
  • 난 좋던데 2009/10/04 22:55 # 삭제 답글

    사람들이 임성한 드라마싫어하고 욕하는건 솔직히 내가봤을때
    자기들이 숨기고 싫어하는 이면을 드러내서 저런게 어딨어 막장이네 이러는데
    현실은 더막장
    홈드라마처럼 결국 화목하고 사실은 가족끼리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식적인모습
    없는 여자들이있는 집남자만나는 화목한 스토리 그와중에 서로 모략하는 이야기가 더 막장이던데
    왜 임성한 드라마에 난리인지
    처음소재 겹사돈도 비도덕적이네
    친딸이 엄마며느리되는게 비도덕적이네 난리쳤지만
    지금 막장드라마 다 그런 구성인데 그런거 가지고 이젠 아무도 말안하던데
    난 오히려 김성한 드라마의 그런 어두운 부분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그게 놀랍더라
    그냥 연출이 아니라 그런집갔다온냥
    정말 어둡고 막장인 그 분위기
    양엄마가 딸때리는 것도 그냥 때리는게 아니라
    대사랑 구도랑 때리는게
    왜 그냥 떄리는게 아니라 사람뭉개고자존심상하게 때리는거..

    물론 가끔 이상한 코메디롱테크로 끌고가는건 글치만 그것대문에 아줌마아저씨들 많이보니까 ㅋㅋ
    난 솔직히 김수현의 그 가식적인 모든 사람은 결국 다 착하고 인격적이다 이런것보다
    김성한의 이런 대놓고 사람들은 다 막장이고 추잡하다는 유치한 재밌는 드라마가 더 좋더라
    드라마가 그런거지 뭐 얼마나 위대해야하는지
  • 박기자 2009/10/04 23:51 # 삭제

    뭐 사람들이 다 너 사는거처럼 막장인줄 아니 ?

    바르고 착실하고 몸범적인 사람들이 많으니 그나마 세상이 이만큼 돌아가는거야.

    개막장 드라마 처 보면서 똑같이 살아서 니 엄마한테 아빠한테 꼭 저러고 살거라 ^^ 어차피 종자는 못 속이는거란다 ㄲㄲ
  • 2009/10/04 23:0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난 또 뭐라고.. 2009/10/04 23:01 # 삭제 답글

    ..해외에 사는 사람인데..
    '보석 비빔밥'이라길래
    임성한이라는 주방장이
    보석비빔밥이라는 새 메뉴 들고 나온 줄 알았네요...

    아.. 한국음식 먹고 싶었는데 허무해졌네..
  • 딴걸 다 떠나서 2009/10/05 00:57 # 삭제 답글

    임성한의 들마를 보고있다보면, 순간순간 섬찟한 심리적 공포를 느껴요. ㅋ 평범하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있긴 하겠지만 잘 순화되곤 하는 본성이나 인간내면 중에서 아주 어둡고 잔인하고 끔찍한 부분만 퍼올린다고 할까. 근데 그걸 특별한게 아니라, 아주 일반적인 것인양 표현한다는거. 자기의 이상향을 꾸며낸듯한 작가쥔공 만들어놓고 오만가지 칭찬에 그 외 사람들은 다 나쁜사람들. 임성한이란 인물이 참 싸이코적 기질이 농후한 사람이란 생각만 듭니다 드라마를 보면.
  • 막말하는 사람들 2009/10/05 06:18 # 삭제 답글

    임성한 작가 이름만 나오면 덮어놓고 막말부터 하고 보는 사람들.
    나는 그 사람들이 더 무섭다...

    몸값 높은 배우들을 선호하는 작가들도 많은데 굳이 신인이나, 노력하는 중고(?)신인들 발굴하는 것도 그렇고, 엄청나게 스토리를 부풀려 놓지 않아도 얘기를 재미있게 나름대로 잘 풀어가는 좋은 면도 많은데 정신병자 취급까지 하고...
  • 2009/10/05 08:4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10/05 09:12 # 삭제 답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면 이런일이..... 글구 기본적인 삶의 룰을 지킨다면.....
  • 재미는 영... 2009/10/05 09:29 # 삭제 답글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지만 추석이고 별다른 볼거리가 없어서 봤습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부모와 싸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의 전반적인 어긋남을 부모탓을 하려는 모습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부모의 자잘못을 들어내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익히 있을수 있는 일들을 과대포장하여 자신 인생의 가해자로 몰아버리는 모습에서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이 드라마를 봤던 두가지 시선이 있었겠지요..통쾌하다와 아쉽다...
    저런 부모님 없어도 좋다...이런 시선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씩 아침에 나오는 프로에서 모든걸 용서하고 화해하는 장면이 종종 보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그렇게 형성이 되야하지 않을까요?
    가정교육 분명 중요합니다...가정의 분위기또한 아주 중요하죠...
    드라마를 통해서 해소를 할수도 있겠지만...또한 이 드라마로 인해서 제2의 드라마같은 가족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부모를 내쫒는....
  • 별로 2009/10/06 13:30 # 삭제 답글

    임성한씨는 정말 이상한 주제로 드라마 많이 쓰는듯.;;
    근데 말투좀 바꾸면 좋겠는데. 완전 이상해.ㅡㅡ;;
  • 드라마 2009/10/07 00:05 # 삭제 답글

    전 이해가는데요. 오히려 이렇게 한 게 드라마라기 보다는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고
    저런 부모랑 같이 못 살아요.
  • tooksimi 2009/10/09 00:31 # 답글

    "가족"을 깨고... 해체하고... 분석하고... 분해해서... 대체 뭘 하려는 걸까요...... 그게 어떤 의미가 있죠..?? 왜 문제는 드러내면서... 그 드러냄의 의도가 명쾌한 것 같으면서 모호한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tv 드라마에서... 작년에 개뵹한 영화... "똥파리"끕이라면 모를까... 차라리... 환티지 솔약국집의 대풍이 결말이나 봐야 겠슴돠~~ ㅎㅎㅎ~~~
  • 나서니 2009/11/01 20:35 # 삭제 답글

    저런 부모 있어요 비현실적은 아니예요 그치만 하숙집에 두 부잣집 아들들이 한번에 하숙한다는게
    너무 어거지인것 같아요 어쨋든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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